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 (문단 편집) == 방송장악 블랙리스트의 경과 ==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지 약 2개월 되던 시점인 2008년 4월 29일에 당시 MBC의 [[PD수첩]] 프로그램에서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방영하면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논란이 커졌고, 이는 [[2008년 촛불집회]]로 이어지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의도적인 오역 논란과 영상 조작 등이 제기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08년 7월 16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78730|시청자에 대한 사과]]' 재재를 의결하였고 관련 제작진이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정권을 향한 정당한 비판이었으면 아무런 문제 없었겠지만, 그 내용에 거짓과 과장이 가미되어 있었다.] MBC PD수첩이 불을 붙인 2008년 촛불집회, 소위 [[광우병 대란]]으로 인해 집권한 지 3개월도 안 되어 조기 레임덕이 오게 된 이명박 정부는 이후 2009년 7월 [[김우룡(언론인)|김우룡]] 교수 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792153|방문진 이사]]의 교체를 통해 MBC를 압박하였다. 2009년 9월 방문진은 [[엄기영]]에게 뉴 MBC 플랜을 통해 MBC의 개혁 의지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42|뉴 MBC 플랜이 결실을 맺지 못하자]] 방문진은 엄기영 사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10년 2월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엄기영 사장의 퇴진 압박이 가시화될 것이 뻔했는지 결국 2010년 2월 8일 [[엄기영]] 사장이 사퇴하게 된다. 그리고 2월 26일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을 무렵, MBC 이사회에서 친정부 성향의 인사인 [[MBC충북|충주MBC]]의 [[김재철(언론인)|김재철]] 사장을 MBC 본사의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650|성향은 이렇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맞추어 [[한국방송|KBS]] [[정연주(언론인)|정연주]] 전 사장을 해임시키고 [[이병순]]을 선임한 전례와 똑같은 일을 불과 2년도 안 되어 재현됐다. 당시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사가 [[김연아]]의 금메달 소식으로만 도배한 상태에서 김재철의 사장 선임에 대한 얘기는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MBC 노조들은 2010년 총파업을 결의했다. 2008년말 미디어법 논란에 따른 파업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그러나 이 파업은 실패했으며 MBC 경영진 측은 2010년 파업을 기점으로 해직과 인사 발령을 강행하기 시작했다. 파업에 참여한 구성원은 해직이나 비주류 부서로 인사 발령이 되었다. 그리고 파업에 불참한 구성원은 승진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시사, 보도 부문 쇄신을 강행하자 MBC노동조합은 2012년 1월 30일부터 문화방송 사상 가장 긴 파업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방송 2012년 파업]] 부분을 참고할 것. MBC 경영진은 이 쟁의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파업기간 도중 파업에 참가한 이들을 대량 해고 및 비제작부서 등으로 전보조치하는 일명 숙청작업에 돌입했다. 2012년 3월부터 MBC 앵커를 외부인력을 기용하여 운용하기 시작했고,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298118&year=2012|2012년 5월]]에는 시용기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일부 노조원이 복귀하자 대체인력이 잘리기도 했다. 2012년 7월 17일 파업이 종료되었지만, 실패한 파업에 가까웠다. 이미 핵심 부서는 시용기자들이 핵심이 되어 돌아가고 있었고, 파업에 참가한 인력들이 비주류 부서로 전보조치, 징계 심하면 해고 등의 조치를 받았다. 한편 도중에 복귀한 노조원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